미얀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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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왜 소수민족이 많을까요?
전국민의 70%정도는 미얀마족입니다. 그러나 카친족, 모족 등의 많은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해발 1000m지역에 파오족이 살고 있습니다. 높은 산위에서 쌀, 마늘, 고추 등을 재배해서 자급자족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파옥족의 집은 높은 산에 있어서 산짐승을 막기위해서 집은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파오족 역시 2층에서만 생활합니다. 파오족은 나라에서 공급하는 너무 비싸서 낮에 태양열 모아서 전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큰 설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설비로 몇가지 전기기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있습니다. 로힝야족은 원래는 방글라데시에 살던 사람들인데, 당시 방글라데시는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영국이 식민지를 확장하면서 미얀마도 식민지를 만들어 버립니다..
2019.01.16 -
미얀마 인레호수
인레호수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해발 886m에 있는 호수입니다. 미얀마에서는 통발같은 기구로 물고리를 특이하게 잡습니다. 큰 통발을 물속에 넣고 작대기로 그안에 물을 휘젓어 물고기가 통발에 모이게 하여 그물로 나가는 구멍을 막아서 잡습니다. 그리고 인레호수에서는 어업만으로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어 주민들이 토마토를 호수에서 재배합니다. 인레호수에서 재배하는 토마토의 양은 미얀마의 전체 토마토의 5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을 “쭌모”라고 하는데 강에 대나무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채워서 씨앗을 심는 방식입니다. 식물의 뿌리는 반은 물속에 있고, 반은 흙에서 자랍니다. 토마토뿐 아니라 호박, 고추 등도 인레의 호수에서 재배를 합니다.
2019.01.16 -
미얀마 불교의 중심지 쉐다곤 사원
1. 미얀마의 사원 미얀마에는 400만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그중 3대 사원으로 불리어 지는 것이 짜익티요 사원, 마하무니 사원, 쉐다곤 사원이 있습니다. 미얀마의 랜드마크 쉐다곤 사원은 미얀마의 최고의 사원입니다.쉐다곤 사원은 미얀마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사원입니다. 미안마 언어로 “쉐”는 황금이라는 뜻으로 사원이 노란 황금으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쉐다곤 사원에 치장된 금은 60톤 이상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사람들이 수백년동안 사원에 금을 바치면서 쉐다곤 사원에 금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쉐다곤 사원에 금박을 붙이면서 금의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얀마사람들은 쉐다곤 사원 불상에 금박을 붙이는 것이 최고의 불심 최고의 봉양이라고 합니다. 2. 미얀마의 띠 미얀마에서는 띠..
2019.01.13 -
미얀마 사원
미얀마 사람들은 최계 최고의 불교국으로 불교 사원이 많이 있습니다. 파안에는 꼬까타웅 동굴 사원, 야테빤 동굴 사원, 꼬군 동굴 사원, 사단 동굴 사원 등 과거의 왕들이 동굴을 전쟁 피난처로 이용하여 동굴안에 사원을 지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을 모든 사원을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짜욱깔랍 사원은 우리말로 “거대한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거대한 호수 한가운데 있고 거대한 바위위에 사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짜욱깔랍 사원은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 아쉬움을 풀어주기 위해서 바위 중간쯤에서 스님이 불교의 축복을 불어 넣어 줍니다. 짜욱깔랍은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불심만큼은 느낄 수 있습니다.
2019.01.13 -
미얀마 파안
파안은 미얀마에서 꽁꽁 숨겨진 땅입니다. 파안을 전세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유는 2015년도까지 외국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도시입니다. 미얀마는 세계 최고의 불교국으로 집집마다 불당을 모시고 있습니다. 집에 불당이 있는 만큼 미얀마 사람들은 기도를 하루에 3번 이상씩 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탕어옛이라는 술은 집집마다 담아서 먹습니다. 원료는 사탕야자 나무의 즙을 발효시킨 것으로 미얀마의 정통주입니다. 맛은 식초처럼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술을 만들기 위해서 20미터 높이(아파트 7층 높이)의 미얀마 사탕야자를 올라가 열매에 있는 즙을 모아서 발효시킵니다.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