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19. 2. 2. 20:37캄보디아

1. 앙코르와트 탐험

앙코르와트는 중앙의 큰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일명 “왕의 문”으로 고대에는 왕들만 출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왕의 문 양옆으로 있는 문은 “승려들의 문”입니다.


승려의 문을 지나가면 뱀의 신 “나가”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앙코르와트는 힌두교 사원 중에서 가장 큰 사원입니다.


그러나 지금 캄보디아는 불교 국가입니다. 


처음 앙코르와트는 힌두교사원으로 지어졌습니다. 1177년 자야바르만이 왕좌에 앉으면서 불교를 수용하게 됩니다.


이유는 힌두교는 계급이 정해지면 그 계급에서 끊임없이 윤회를 합니다. 반면, 불교는 해탈을 하면 그 고통의 윤회를 끊을 수 있고,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야바르만왕은 불교를 수용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앙코르와트는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건축물이 됩니다.



2. 앙코르와트의 건축물


캄보디아는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우기때는 비가 2000mm 이상 내리게 됩니다.


건기에는 가뭄이 시작되어 땅이 마르게 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땅이 구조변경으로 앙코르와트는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앙코르와트의 해자가 우기와 건기에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앙코르와트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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